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환경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분석기관 1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수질분야 11개, 먹는물 분야 8개, 대기분야 1개, 실내 공기질분야 1개, 폐기물분야 3개, 토양분야 3개 등 총 6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전체 항목에서 70점 이상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정확한 환경측정 연구와 조사를 통해 지역 환경연구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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