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광주시 간호사회와 공동 주최로 산모들의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유아 및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북구 거주 모유 수유아 중 생후 4~6개월 영아로 각 개월별 20명씩 선착순이고 신청은 참가서, 추천서, 아기 기록지, 수유일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촬영한 사진 2매를 구비해 북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신체측정 ▲발달검사 ▲건강상태 ▲모아애착정도 등 심사를 통해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은 으뜸아, 튼튼아, 버금아를 비롯해 포토제닉상, 한가족상 등 26명을 선발하게 되고 나머지 참가자에게는 건강아상과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광운 구청장은 “모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산모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선발대회를 갖게 됐다”며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산모들이 선발대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