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 읍내파출소 16명의 직원들은 각자의 담당구역 내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꾸준히 찾아가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현재 완도읍내 거주중인 독거노인의 수는 19명으로 대부분이 할머니들이며 군청에서 일정금액을 지원받고 있지만 넉넉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최근 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핸드폰 사기 등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읍내파출소 전 직원 모두는 순찰 중의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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