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가야금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 1월 지구단위계획을 용역 착수함에 따라 지난 13일 군청상황실에서 추진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거행했다. <사진>
서복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10명의 분야별 관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본계획에서부터 준공까지 사업에 참여하여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4년간 악성 김창조 선생의 사당과 기념관, 공연장, 국악 민속전시관, 수련실, 공방, 주차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계획으로 가야금테마공원조성사업에 19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어 국악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영암 관광소득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추진자문단에서는 가야금테마공원조성 사업이 악성 김창조 선생의 위업 선양과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전수 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관광자원화해 최적의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방향설정과 건축물의 규모·배치계획, 법적 검토사항, 주민여론 수렴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복남 부군수는 “앞으로 가야금테마공원조성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사업추진계획 설명 등을 통해 열린행정이 되도록 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타 지역과 차별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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