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왕곡면(면장 김관영)과 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72가구, 오랜 병환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5가구,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 초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연탄, 나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동안 면과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일일찻집을 개최해 수익금을 적립,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전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주사랑 운동의 자발적 참여 일환으로 나주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나주상품 애용운동 분위기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면과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행사를 다발적으로 개최하고 재원을 확충,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나주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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