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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아시아종묘(주)와 MOU 체결 |
2007년02월13일(Tue) |
| 첨단농업·휴양센터 건립 등 약 5만평 부지에 100억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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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아시아종묘 주식회사는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업 및 휴양센터 건립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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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주)와 영암군이 첨단농업과 휴양센터 건립 등 100억여원의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가(MOU) 체결됐다.
영암군과 아시아종묘 주식회사는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와 아시아종묘 오치열 전무이사, 희망채 영농조합법인 고문 김영일 농학박사, 군 실과소장 및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업 및 휴양센터 건립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시아종묘(주) 류경오 대표이사는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 일원에 약 5만평의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아시아종묘(주)는 GAP물류센터, 농산물가공공장, 농자재전시관, 성서식물원, 체험관광농장 등을 조성해 연간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대체작목 개발, 선진기술 보급 등 영암지역 농업발전 및 농가소득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육종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일태 영암군수는 MOU체결과 함께 아시아종묘(주)의 첨단농업 및 휴양센터 건립에 따른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고 영암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신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종묘(주)와 농업부문 최초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어려운 농업을 회생시키는 등 농업, 농촌, 농업인이 상생하는 3농정책을 적극 실현해 민선4기 선진농업구현은 물론,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로 농업소득증대와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등 풍요와 희망의 선진 농업 군으로 힘찬 도약이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1992년 1월 설립해 현재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에 본사를 둔 우량 기업으로 자본금 50억에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의 우량기업이다.
또한 지역농업에 희망을 심어주는 선도적·중추적 역할 수행과 철저한 경영분석 및 최신정보에 상업적 농업추진으로 고수익농업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 마케팅 지원에 의한 지역농업의 명품화 실현, 기업수익의 지역농업 재환원을 통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영암=김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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