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는 지난 5일 구청사 뒤 지상4층 규모의 신청사를 완공해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사진>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구청사는 건립된지 30여년이 경과해 사무실 및 주차공간이 비좁아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와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신청사는 구청사 뒤편 1만2천589㎡ 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4천648㎡) 규모로 2005년 10월에 착공해 1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신청사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하고, 민원인의 휴식공간과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신청사 준공식은 3월 초순경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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