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단속 |
2007년02월05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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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대비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제수용, 선물용, 국민다소비 식품 등에 대해 5일부터 1주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 판매업소, 재래시장, 슈퍼마켓 등 제수용품 및 선물용 판매업소로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 등 사용원료의 적정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사리, 토란, 도라지 등 제수용 농, 수, 축산식품을 수거해 표백제, 타르색소, 잔류농약 등 유해 성분 검사는 물론 영업자와 종사자 위생교육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홍보에도 주력해 뜻 깊은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영암=김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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