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설을 앞두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향응수수·무단이석·주민불편사항 등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해이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자체 감사부서를 통해 감찰활동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이번 감찰활동의 중점대상은 회계, 인·허가 분야의 금품·향응수수 및 접대행위, 민원처리 지연 및 불친절행위, 예산의 목적 외사용과 변태행위, 생활민원처리 대책 등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오·폐수 무단방류나 토지의 무단훼손,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강력히 단속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무단이석, 출퇴근시간 준수,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와 각종 사건·사고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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