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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완도 특산품 판매 종합대책 수립 |
2007년01월30일(Tue) |
| 군,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
완도군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을 전국적인 판매망을 통한 홍보·판매로 군민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1개월간 설맞이 완도특산품 판촉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설 명절기간동안 대도시권인 서울무역전시관, 코엑스, 서울 강동구청, 강남구청, 노원구청 등에 직거래장터 운영과 국내유명 백화점인 롯데, 현대, 신세계 이마트 등에서 완도 특산품 직판 행사를 추진, 완도 특산품의 우수성 홍보와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전국 기관·단체와 완도군 향우회, 펨투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완도군과 인연을 맺은 대도시 아파트 단지 등에 군수서한문 및 완도특산품 사주기 운동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설맞이 ‘완도군 이숍’ 판촉활동으로 검색엔진 상위등록과 이숍 회원 등 평생고객들에게 완도 특산품 구입안내 홍보물과 문자 메시지발송, 할인판매행사,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실시한다. 특히 수산물의 판매부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완도군청 전 공직자가 앞장서 전복 등 완도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완도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산품 판매 계획서를 제출받아 계획 대 실적을 평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해외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다양한 시장개척과 완도 수산물 판촉 활동을 적극 추진, 제3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수산판촉 분야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완도=이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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