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홈 > 나주·장흥·해남·완도·영암 |
|
| 완도군 불합리한 수산자원보호구역 전면해제 추진 |
2007년01월31일(Wed) |
|
완도군에서는 2005년 8월부터 해양수산부와 여러 차례 업무협의를 통해 완도읍을 포함 5개읍면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수산자원보호구역(완도군 전체404.24㎢) 조정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2007년말 확정되어 대부분 해제(78.91%)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완도군의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은 완도읍(34.56㎢)를 비롯해 군외면(41.01㎢), 신지면(18.93㎢), 고금면(44.21㎢), 약산면(28.64㎢)이며, 그로 인해 각종 개발사업 계획수립 및 주민들의 생활에 규제를 받고 있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해 조정중에 있으며, 해당지역 주민의 여론수렴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방침은 육지부(완도읍, 군외면)는 해안선으로부터 500m이내 지역, 도서(신지면, 고금면, 약산면)는 해안선으로부터 100m이내지역, 지방2급이상 하천중심으로부터 300m이내지역, 무인도 및 10호미만의 유인도를 제외하고 전면 해제될 것으로 보이며, 육지 500m이내, 도서100m이내 지역인 경우에도 10호이상 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전면 해제될 예정이다.
이러한 불합리한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각종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됨은 물론 민간투자자의 민자유치가 쉬워지며,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사유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완도=이인주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