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도청이전, 대불산단 활성화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증가되고 있는 주요 도로변에 쓰레기가 적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쓰레기 없는 연도변 조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산하 전 공무원 1천명이 참여하는 연도변 대청소를 2일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대청결운동은 영암군을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요도로변, 도로공원, 쉼터 등에 정화구역을 지정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여 영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영암군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영암군 조성을 위해 대청소의 날을 지속 운영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를 조성하여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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