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대는 8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안보교육원에서 청소년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이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의를 실시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 범죄수사대(경감 배승관)는 8일 오전 10시 광주교육청 안보교육원에서 청소년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이버환경을 조성키 위해 광주시교육청 초등인성교육 직무연수과정에 참석한 초등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인터넷 활용법과 사이버범죄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용 동영상을 활용,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실시했다.
사이버 범죄예방교육은 사이버공간의 음란·자살·폭력 등 불법사이트 증가로 인해 가치판단이 미흡한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51회에 걸쳐 1만8천6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실 등을 운영했고 광주·전남교육청에 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 및 교재 각 250부를 배부하는 등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건전하고 안전한 사이버공간이 정착될 수 있도록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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