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일 광주시 교육감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초도순시를 겸한 사전예고 없는 학교현장 방문을 계속했다.
안 교육감은 17일 오전 전남여상고와 국제고, 고려고 등 3개교를 방문하고 당해 학교장으로부터 학교현황을 청취하고 학교시설을 둘러 보았다.
안 교육감은 ‘상업계 고교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최고의 전문계고교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광주교육계의 모범사례’(전남여상), ‘우수한 진학지도를 통해 매년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려고·국제고)며, 학교 특성을 잘살리는 맞춤교육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순일 교육감의 이날 학교 방문은 ‘현장방문을 통해 발로 뛰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교육가족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신학기 초도순시를 겸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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