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춘 국세청 정책홍보관이 제 39대 광주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정 지방청장은 2006년 이사관으로 승진 후 국세청 법무심사국장을 거쳐 정책홍보관리관 재직시절 세금홍보를 통해 국민의 납세의식 수준을 높이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등 따뜻한 세정의 조기정착에 헌신하던 중 이 지역 세정의 책임자를 맡게 되었다.
정 지방청장은 79년 행시 22회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 내디딘 후,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을 시작으로 서부세무서장과 국세청 법인세·조사1과장을 역임했고 200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서울청 세원관리국장을 역임했다.
신임 정병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전남 영광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인 김윤희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임식은 27일 오후 2시, 취임식은 28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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