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씨는 지난 2일 수협 창립 45주년 기념식이 거행된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새어업인상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영광에서 뱀장어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성호씨가 새어업인상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호씨(45·영광군 백수읍·양만수협 대의원)는 뱀장어 양식 활성화와 대일 수출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뱀장어 소비촉진을 위한 방송 홍보를 추진하고 신규 브랜드 상품을 개발했다.
초기 지수식 양식 기술을 보급하고 저비용 고효율 선진 순환여과식 양식기술 보급을 적극 실천했다.
5만미에 달하는 뱀장어를 정기적으로 방류하고 연안어장 불가사리 제거와 바다청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대만, 일본 등 해외 선진지 견학 및 기술 습득, 관련 교육이수 등 남다른 개발의지로 양만업 활성화를 도모한 공적으로 지난 2일 수협 창립 45주년 기념식이 거행된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새어업인상 산업포장’ 수상을 했으며 2006년도에는 ‘새 어업인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수상자는 뱀장어 양식업을 하면서 영광 백수 청년회장과 백수읍 어촌계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