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정봉채)은 25일 “2006년도 지방행정기관 청소년 정책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무총리실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지방경찰청, 경찰서와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88개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청소년 성매매 단속, 간담회 및 홍보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각 분야별로 종합 평가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병행해 방학 기간중 청소년 성매매를 집중단속하고,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등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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