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의 건설현장에서 노사화합으로 무재해를 달성해 ‘근로자보호’와 ‘무재해 업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1일 무재해 2배를 달성한 벽산건설(수완택지지구조성공사 1공구), 무재해 1배를 달성한 벽산건설(목포-장흥간 고속도로 2-1공구), 동부건설(영산강 3-2지구 화원 2-1공구)에 대해 무재해 인증서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 회사의 건설현장은 택지조성 및 도로건설을 주공정으로 하는 토목현장들로 노사가 화합해 시설안전점검 및 근로자 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결과 무재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 김교열 본부장은 “현장소장의 안전의식이 철저하지 못하면 건설현장의 안전이 이루어질 수 없다”며 “높은 안전의식을 가지고 현장이 끝나는 날까지 무재해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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