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계자 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보성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16개소, 종교집회장 134개소, 시장 등 판매시설 9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5개소 등 관내 주요 시설물 164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차광막 설치 및 통로 상품진열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비상구 폐쇄 및 복도·계단 물건 적치 등 피난장애 행위 단속 등이 집중 실시된다.
또한 ▲야간 경비원 및 방화관리자 근무실태 등 지도·감독 철저 ▲안전점검 시 관계인 및 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병행 실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와 적극 협조체제 유지 점검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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