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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농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
2007년01월02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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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전라남도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지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농촌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고흥군의 수상은 친환경농업, 새로운 소득 작목(부지화, 석류)개발, 유자 무농약 재배 기술개발, 토종농산물우량종자 선발, 난황유를 이용한 시설채소 재배, 친환경 품목별 연구회 육성, 학습단체 육성, 농업인교육, 농업과 생활의 조화로운 환경개선,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 등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농촌지도사업 성과라 할 수 있다.
매년 개최되어 오는 농촌지도사업평가회는 2006년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2007년도 주요시책 등 정보교류로 농촌지도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농촌지도사업의 1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특히 농촌지도사업종합평가 대상은 시군별로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다방면으로 평가해 그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신한호 소장(고흥군농업기술센터)은 “WTO, FTA 등 안팎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감 있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 3천만원은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고흥=이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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