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이 광주시에서 주관한 365생활민원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결과 5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청은 18일 “민선4기를 맞아 발로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주력한 결과 시에서 주관한 365생활민원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민불편사항의 신속·정확한 처리와 우수 수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청은 기관장 관심도와 민원처리의 능동성이 높고 견문보고의 활성화 등 전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청 민원실과 관내 17개 전 동에 걸친 1시간 빠른 민원서비스를 비롯해 뻐꾸기이동민원실을 통한 바로바로생활민원처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한 카콜서비스 및 무료장례도우미 등 주민생활도우미제를 통해 771건의 차별화된 봉사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9개반 125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매일 2회 운영해 329만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해오리파발마제를 통해 3천300여건의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함으로써 시 산하 자치구 전체 처리건수 7천162건 가운데 46%를 차지하는 등 처리실적인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서구청은 32회에 걸친 야간순찰을 통해 가로·보안등, 공원시설물 등 916건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동시에 생활행정모니터제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민원처리, 정기적인 가로환경정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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