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밀린 임금 지불을 요구하는 남성 2명이 18층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난동을 부려.
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밀린 임금을 달라’며 크레인에 올라가 인부발판 등을 밑으로 던진 A씨(51) 등 2명을 업무방해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
A씨 등은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광주 북구 모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크레인(18층 높이)에 올라가 인부발판 등 집기를 밑으로 던지는 등 2시간 동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어.
A씨 등은 경찰에서 “설을 앞두고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공사현장을 찾아 고공 농성을 벌이게 됐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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