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광주보훈병원에서 가사·간병서비스를 맞아서 할 보훈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공자 등 가사·간병서비스 확대지원에 따라 올해 신규 채용한 보훈도우미 30명에게 노인복지론, 노인성질환자 식이요법, 운동요법, 이론교육과 간병실습 등 복지관련 전문교육을 이수시킨 후 현장에 배치한다.
국가유공자 등 가사·간병서비스 지원 사업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나 일반 질병, 노쇠 등의 사유로 가족들에게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가족의 가정을 보훈도우미가 방문해 가사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6년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훈처의 노후복지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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