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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광주교육환경대상 시상 |
2006년12월21일(Thu) |
| 대상에 광주운암초·모경원 교사·이윤창 군 |
광주시교육청은 제6회 광주교육환경 대상에 광주운암초, 모경원 교사, 이윤창 군을 각각 학교, 교원, 학생분야에 시상했다.
21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600여명의 환경관련 교사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한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활동이 가장 우수한 학교, 교원, 학생에게 시상식을 가졌다.
학교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운암초등학교는 교과서를 분석해 환경관련 단원을 추출하여 전 교과, 전 학년에서 지도하며 생활일기를 쓰도록 해 환경보전 정신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이 크게 돋보여 영광을 차지했다.
모경원(광주봉주초) 교사는 교원 분야에서 EM 쌀뜨물 발효액을 제작해 가정에 무료 배분함으로써 가정과 연계한 활동이 좋은 평을 받아 대상을 받았다.
학생분야에서 광주문화초등학교 5학년 이윤창 군은 무등산 군왕봉 4계절 탐사 환경정화활동, 엄마와 함께 환경 일기쓰기에서 수생식물과 대화하기가 크게 돋보여 대상의 수상했다.
학교 우수상에는 주월중(교장 한용섭), 전남여상고(교장 염동련), 교원우수상에는 신춘식(각화초교장), 박용오(고려중), 학생우수상에는 최보경 임윤섭(어룡초), 박창주(광주석산고) 군이 수상했다.
이날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장과 함께 대상에게 학교 300만원, 교원 100만원, 학생 50만원이, 우수상에는 각각 150만원, 50만원, 30만원씩이 부상이 주어졌다.
안순일 교육감은 축사에서 “오늘 영광스런 대상을 수상한 여러분은 우리나라 환경보전 파수꾼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여러분과 같이 묵묵히 봉사하며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을 꾸준히 발굴·표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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