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부터 호남고속도로 주암휴게소(천안방향)에서 ‘제6회 호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맛 자랑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12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음식을 내놓고 맛으로 승부를 가렸다.
이날 행사에는 맛 자랑 경연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어린이 스포츠 댄스팀 공연, 고객참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졌다.
또한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 20여명을 초청해 특별 시식단 및 경로잔치도 병행했다.
이날 맛자랑 경연대회에는 식품영양과 교수, 시민단체, 식약청 직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읍녹두장군(순천방향) 휴게소의 녹두 떡마을,전마을이 은상을, 주암(천안방향) 휴게소의 알돌솥비빔밥이 금상을, 함평천지(서울방향) 휴게소의 새싹 육회비빔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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