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석)가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06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프리미엄 호평’쌀이 전국 제12대 브랜드에 선정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한 웰빙 곡식 생산사업, 강진농업 아카데미 교육, 녹색문화대학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상으로 200만원과 상사업비 2천만원을 부상으로 지원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광석 소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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