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정종해 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직자 600여명은 매년 12월 전개하고 있는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모금에 앞장섰다.
군 산하 공직자 6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천91만4천320원의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성군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보성군 주민의 복지향상에 쓰여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더욱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여준 보성군 공직자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은 비록 어려운 가운데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있을 지라도 우리 지역 주민의 가슴마다에서 따뜻한 희망으로 자랄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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