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쌍봉지구대(경감 임영빈)는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관심과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구대를 어린이집과 유치원 체험학습장으로 개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쌍봉지구대는 지난 2일 여서동 한빛어린이집 원생 80여명을 지구대로 초청해 ‘경찰관이 하는 일’,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구대 시설을 둘러보고 112순찰차를 직접 시승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 아저씨가 직접 경찰관이 하는 일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쌍봉지구대는 앞으로 경찰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친근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지구대 시설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체험학습장으로 연중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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