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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지역혁신 한마당 개막 |
2007년07월05일(Thu) |
| 500여명 참석…오는 7일까지 4일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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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광주·전남 상생의 빛-2007 지역혁신 한마당’ 개막식이 4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개막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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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와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광주·전남 상생의 빛-2007 지역혁신 한마당’ 개막식이 4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막됐다.
이 날 개막식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흥석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의장,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장, 시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오는 7일까지 4일 동안 계속될 ‘광주·전남 상생의 빛-2007 지역혁신한마당’ 축제는 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회와 지역현안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지역특산물 한마당, 전시행사, 문화행사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지역현안 컨퍼런스 및 세미나는 ‘21세기 새로운 한옥을 위한 흙건축 세미나’, ‘첨단 의료산업 지역전략산업화 추진방안’, ‘지역혁신체계와 언론의 역할’, ‘호남고속철도’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 7차례 실시된다.
또 광주·전남의 과거와 미래, 공동혁신도시, 산학협력사업, 광주·전남 전략산업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과 지역 특산물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물 한마당, 전시·문화행사 등도 마련된다.
이번 지역혁신 한마당은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펼쳐지는 첫번째 대규모 개방행사여서 시·도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전국 단위 행사여서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시키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전남도청에서 처음으로 광주·전남 시도민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것이다”고 밝혔다.[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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