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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남 후보, ‘복지문화 희망찾기 전국대장정’ 출발 |
2007년07월09일(Mon) |
| 광주·전남 시작으로 본격 행보…복지·문화국가 중요성 국민들에 직접 설파 |
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신기남 전 의장(www.e-politics.or.kr)은 8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복지문화대통령 후보로서의 본격적인 전국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기남의 복지문화 희망찾기 전국대장정’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 신 전 의장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복지와 문화 현장을 찾아 그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국가, 문화국가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파한다.
이 기간 동안 신 전 의장은 서민, 실직자, 퇴직자, 학부모, 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단체들과 시민들을 만나, 국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 전 의장은 ‘신기남의 복지문화 희망찾기 전국대장정’의 제 1탄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전남을 찾는다. 지금까지 ‘정치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광주 시민들이 새로운 시대적 과제인 ‘경제 민주화’ 즉 복지 사회 구현을 위해서도 앞장서 달라는 의미다.
9일 신 전 의장은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찾아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한다. 이어 광주공원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기초 노령연금 지급’, ‘노인 장기 요양보험 개선’ 등의 정책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 전 의장은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 주최로 열리는 ‘장애인·자원봉사자 정책 간담회’에도 참석해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제도의 실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후에는 100여명의 장애인들과 ‘자유 토크’ 시간을 갖고 생활의 애로점과 정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광주북구 희망지역자활센터’와 ‘나주 자활센터’도 방문해 저소득층과 노숙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신 전 의장은 전남대학교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 ‘진보는 승리합니다 - 복지문화강국을 위하여!’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 자리에서 신 전 의장은 ‘복지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젊은 진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신기남의 복지문화 희망찾기 전국대장정’은 광주·전남에 이어 부산·경남지역을 찾는다.[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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