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전남지사 전 직원은 고객을 가족처럼 모실 것을 다짐합니다”
KORAIL 전남지사는 지난 2일 지사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사 회의실에서 2대 전남지사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양현욱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04년 속도의 혁명인 KTX가 개통된 이래 현재 안정적 운영을 하고 있고 약 3년여 만인 지난 4월 1억명 승객돌파를 했으며, 5월 17일에는 도라산-개성역간 남북철도 시험운행을 함으로써 대륙철도 연결에 한발 다가섰고, 말레이지아, 남아공, 콩고 등 해외 철도사업의 진출 또는 준비 등으로 철도의 글로벌화”를 언급하면서 “사랑받는 국민기업, 취업선호도 1위의 기업으로 발전”을 다짐했다.
양 지사장은 1952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해 인하대학교 국제통상물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여수역장(행정사무관), 철도청 경영기획관실 정보기획과장(서기관), 철도청 기획본부 인력개발원장(부이사관),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명옥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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