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지난 6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여성의 결속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7회 보성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여성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장(장숙자)을 비롯한 한국부인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 차 꽃 봉사회, 고향생각 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7개 단체와 여성공무원, 각급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더욱더 발전을 기원하며 양성평등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을 받은 여성단체 회원(양정순 외 7명)은 ‘여성 지위향상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여성단체는 21세기가 창의력을 가진 여성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에 더 없이 훌륭한 활동무대로 인식하고 그동안 여성의 사회참여와 불우이웃돕기, 환경보호, 지역특산품 판매운동에 매진해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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