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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 |
2007년07월12일(Thu) |
| 여수시, 31일까지 교통혼잡지역·이면도로 집중 점검 |
여수시가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실천’을 위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7월 한달간을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반 5명을 투입, 혼잡지역 및 이면도로를 중점적으로 지도, 단속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경고장을 발부했다.
관광버스와 화물차량,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은 등록된 차고지에 주차를 해야함에도 그동안 도로에 무분별한 주차를 함으로써 교통사고 원인 제공은 물론 교통소통에 장애가 돼 왔다.
시는 관내 전 지역에 대해 지도, 단속을 원칙으로 하되 주요 단속지역으로 무선지구 공원주변, 여천고 앞 대로변, 석창사거리 주변, 진남체육공원 입구 도로변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도 단속결과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투명하고 적법한 운송질서를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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