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애) 주관, ‘행복한 가족구현을 위한 어울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사진>
제12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여성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내 16개 여성단체 회원과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영이씨(41·용방면) 등 양성평등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이영애 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여성단체회원 대표의 남·녀평등 헌장 및 결의문 낭독, 광주시 은병원 은대숙 원장의 ‘행복하고 밝은 가족문화 정착’ 특강이 열렸다.
이어 오후에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란 슬로건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의 화합와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체육경기와 회원들이 준비한 장수춤, 스포츠 댄스,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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