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수계지역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 및 감시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감시와 모니터링 활동, 기타 교육·홍보 등 수질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총 2억2천1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환경부장관과 시·도지사로부터 법인설립 허가증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 받은 수질보전·감시활동 단체로 제한하고 있다.
참가 희망 단체는 공모기간 내에 단위사업별로 구체적인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일 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참가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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