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해 오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와 서울예고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의 선율이 19일 오후 7시30분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무대에 울려 퍼진다.
서울예고를 대표하는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은 1972년 창설 이후 국내 정기 연주회는 물론 일본, 미국 등 해외 곳곳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유스 오케스트라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로코코의 우아한 분위기를 깊이 있는 첼로의 음색을 통해 재연한 차이코프스키의<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서유럽에서 10년간의 방랑생활을 접고 러시아로 돌아와 완성한 곡으로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e단조 Op. 64>등을 연주하게 된다.
특히 서울예고 출신 떠오르는 신예 첼리스트 배지혜와의 협연 무대도 마련돼 있어 진한 클래식의 감동과 최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들 계획이다. 또한 클래식 공연에 대한 관객의 이해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휘자 금난새가 톡톡 튀는 재치와 감칠맛 나는 말솜씨로 곡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라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정수를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