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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고 싶은 벌교만들기’ 총력 |
2007년01월03일(Wed) |
| 읍내 노점상·식당가 중심 상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
보성군 벌교읍 번영회(회장 진홍구)는 구랍 28일 오전 10시 벌교읍 기관·사회봉사단체,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교읍내 농·수산물 판매 노점상과 식당가를 중심으로 상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벌교가 널리 알려지면서 벌교 참꼬막을 비롯한 각종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꼬막을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벌교의 농·수산물과 먹거리가 전국의 제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신선한 상품판매, 정량·정품판매, 정확한 원산지 표시, 바가지 요금 근절, 정성과 친절 생활화,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골자로 전단지를 제작 1천200부를 직접 배부하면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캠페인의 주체측인 벌교읍 번영회 진홍구 회장은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 지역상품 애용, 거리질서 확립, 깨끗한 환경보전 등 캠페인 운동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해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내고장 사랑실천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벌교=위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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