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3일 오후 광양경찰서(서장 김성국)를 방문, 경찰관 및 관내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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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청장은 기관단체장 및 경찰 협력단체장을 접견 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폭력조직배 검거유공자 등 3명에 대한 표창수여 및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하고, 김성국 서장으로부터 상반기 치안성과 보고를 받고 참석한 주민, 경찰관과 지역 현안 업무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청장은 광양지역의 교통사망사고 54% 감소와 2006년 대비 집회시위 발생율 95% 감소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경협력단체를 더욱 굳건히 하고 민생치안을 확고히 해 주민위주의 감동치안 행정을 펼쳐 나가길 당부했다.
김청장은 치안현장 방문 행사를 마치고, 김성국 광양경찰서장과 함께 광양제철소와 컨부두공단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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