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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소방서, 인명중시 최우선 소방행정 추진 |
2007년08월13일(Mon) |
|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중점 관리 방침 |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중시 최우선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우선 대형화재취약대상 8개소와 1급방화관리대상 그리고 고흥우주항공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이를위해 도상훈련시 대상물 방화관리자 또는 안전관리자를 참여시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건물의 내부구조, 위험물사용량, 소방시설, 소방용수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파악해 상호 공유함으로써 유사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서장실에 대형취약대상 등에 대한 현황판을 제작 비치해 전 간부들이 항상 숙지 및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의 PC 바탕화면에 관내 지도를 배경화해 대형취약대상, 본서 및 안전센터와의 출동 거리 등을 자연스럽게 접해 숙지토록 했다.
관할 119안전센터에서도 관내 다수인명피해대상 1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자 교육, 훈련참여, 비상연락망확보, 유시시 신속한 초기대응 전문능력 배양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전력투구한다.
특히 고흥우주항공센터는 본서와 70km, 119안전센터와 44km, 떨어져 있어 유사시 지위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훈련, 예방, 순찰 등 안전관리 환경의 정착화에 주력할 예정이다.[벌교=위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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