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회에 걸쳐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복지관에서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생활대학을 운영한다. <사진>
이번 생활대학의 교육내용으로는 계절별 농산물가공의 필요성, 뜸을 이용한 농업인 생활건강, 제과제빵 기술습득과 이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 가공의 분야별 전문교육을 위해 김일두 순천대 평생교육원 수지침강사, 신순임 순천청암대겸임교수, 반지선 구례농고 교사를 초빙해 강연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교육기회가 어려운 여성농업인의 잠재능력개발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대학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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