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7일 종합문화예술·복지 요람인 구례군종합사회 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서기동 구례군수, 최성욱 군의장, 우윤근 국회의원, 박인환 도의원, 복지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본행사로 개관식, 테이프 커팅이 있었고 2부 행사로는 향제줄풍류, 유순자 부포춤, 발레공연, 원화어린이 무용, 판소리 공연, 영화상영, 흥부가 완창 발표회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가 축하공연을 해 흥을 돋구었다.
구례군 사회종합복지관은 섬진아트홀, 노인복지회관, 청소년문화의 집 3동으로 되어 있고, 특히 섬진아트홀은 공연장으로 관람석 324석을 갖추고 있어 각종 문화행사를 가질 수 있으며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서기동 구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명체험학교와 노인요양시설, 국공립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우리지역이 전국에서 ‘살맛나는 복지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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