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7일 오전 11시30분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시험장 인증협약식을 갖고 명판을 부착한 후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정보를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인된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공신력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광양시의 홍보와 시험에 관련된 실험기자재를 확보할 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서는 중금속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장비인 ICP(유도결합플라즈마 원자방출분광광도계) 등을 확보해 과학적인 토양개량과 시비기술지도로 안전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한 정밀 종합검정을 통해 지역농업 과학영농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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