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안병호·사진)는 추석 대명절을 맞아 예상되는 금융기관 주변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범죄 단속활동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안병호 서장은 “추석절 명절분위기에 편승 강·절도범의 강력한 단속을 위해 과학수사반의 감식장비 등 수사 장비를 재정비하여 현장대응 체제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형사활동을 편성하여 24시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악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안 서장은 “특히 현금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절 전후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와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의 강·절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가시적인 형기차량 순찰활동을 강화해 아파트 및 주택밀집 지역의 연휴기간 빈집털이범에 대한 단속활동에 중점을 두고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을 앞둔 장날에는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사기사건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5일만에 이뤄지는 장날에는 시장상가 일대를 비롯 보성관내 위험지구에 대해 형사를 배치하는 등 입체적이고 탄력적인 형사활동을 강화해 인심이 넉넉한 선비의 고장 보성군민들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절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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