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통이란 생산과 소비의 물류 유통이 교통수단에 의했던 것이 통신수단인 전화 TV 인터넷을 통한 무점포 직거래 유통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 주는 택배문화가 등장했고 유통을 안내하는 광고형사이트 마케팅회사가 생기게 되었다.
우리는 수입과 지출이라는 가계부를 쓰면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가계 빚이 생기게 되고 불안한 가계운영이 된다. 밖에서 수입이 비록 적더라도 안에서 현명한 소비 생활로 씀씀이를 잘 한다면 안에서도 수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가계부에서 수입에 대한 지출의 항목을 분류 해보고 경제원칙에 의한 지출이 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출의 내용을 분류해보고 우선순위를 정해 지출을 하면서 현명한 씀씀이를 구상실천 해야 할 것이다. 지출의 내용을 분류해 보면 저축 투자 소비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저축은 앞으로의 넉넉한 생활의 준비이고, 투자는 기존 재산을 늘리기 위한 지출인데, 소비는 한번 써버리면 없어지는 지출이다.
따라서 현명한소비자는 소비를 어떻게 현명하게 할 것인가를 설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통문화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가정에서 구입하는 생필품시장을 보면 총판-도매상-소매상(슈퍼)의 다단계 구멍가게에서 창고형마트로 바꿔지고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통신과 인터넷매체를 통한 홈쇼핑의 신유통 체제가 공존하는 유통 문화 속에서 물품을 구입해 살고 있다.
다단계시장이 유통비가 많이 들어 고가로 사들여 비경제적 이었다면 창고형마트는 값은 저렴하지만 차를 타고 가서 사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다. 가장 편리하고 저가로 물품을 살 수 있는 것은 통신매체를 이용한 홈쇼핑이며 이것이 신유통이다.
홈쇼핑을 하려면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우체국은 인터넷홈쇼핑사이트(epost.go.kr)가 있고 카달로그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시골 면소재지에도 우체국이 있어 쉽게 안내를 받아 홈쇼핑을 할 수 있다. 홈쇼핑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되는 체제이기 때문에 물류 유통 비가 절감되어 값이 저렴하며, 안내하는 우체국을 비롯한 인터넷사이트회사와 생산자가 신뢰에 관한 계약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량품이 배달될 수 없다.
우체국 택배는 전국 어디서나 우체국이 있는 곳에서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 가다로그에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 주는 우리 농수산특산품이 안내 되어 있어 쉽게 활용하고 있다. 신유통 마게팅회사들은 우체국 택배와 계약을 하여 우리농수산품을 무료 택배로 제공하고 있다.
추석선물을 주고받는데 우체국 방문택배에 의해 발송되고 주문하면 받을 분에게 배달됨으로 가지 않고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어 편리하다. 어떤 선물을 누구에게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택배를 아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배달될 수 있다. 국가공기업인 우체국은 소포업무가 유통문화의 변화에 부응하여 우체국 택배문화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유통은 신유통이 점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직거래 유통이 많아지면 택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경쟁사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본다. 우체국 택배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신뢰를 받으면서 친절 신속 정확 저렴한 택배 업무 수행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발전했으면 한다.
우리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약도 중요 하지만 유통비를 줄이는 직거래 신유통을 이용하는 것은 앞서 가는 소비 생활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직거래 신유통의 방법을 알고 이용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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