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1천1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천474만6천원 상당의 위문품(지역특산품: 오감이 통한 쌀, 쇠고기 등)을 전달 위문한다.
광양시는 이외에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랑나눔 참여에 의한 어려운 이웃 및 시설을 위문·격려한 기업체·단체로 한국폐자원수집재활용협의회(지회장 박기태)에서 현금 20만원을 차상위계층 2명에게 각 10만원씩, 광주은행 광양지점에서 현금 30만원을 3개 장애인단체 각 10만원씩, 독지가로부터 상품권 50만원을 손자녀가정 등 5가정에 각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한 코지라이프(대표 이민재)에서 광양노인전문요양시설에 치약, 칫솔, 김 등 3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포스코(주)는 태인동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백미 20Kg 100포와 생선 100상자를,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에서 용지경로당 외 10개 경로당에 백미 20Kg 33포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은 공동모금회에서 전남도 공통 동일기준 적용 불우소외계층을 선정 지원되어 우리 주위의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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