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매주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함과 아울러 ‘민원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어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방문하는 고객을 가족처럼 정성껏 모시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객의 마음속에 최초로 심어진 좋은 이미지가 평생 갈 수 있도록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친절봉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 1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고객방문이 가장 많은 시간인 오전에 민원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간부회의가 없는 매주 화요일을 직원 친절교육의 날로 지정해 일과 시작 전 민원담당공무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봉사과장 주재로 고객응대요령, 민원담당공무원의 복장과 몸가짐, 전화응대요령 등 친절교육과 함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하며, 고객응대의 3가지 노력과 9가지 마음을 직원 윤번제로 발표토록 해 고객 매우 만족을 목표로 공무원의 자세를 다시 한번 재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실과 및 담당자를 잘 알지 못해 당황하는 방문고객 편의를 위해 창구직원을 제외한 민원실 근무 직원으로 민원도우미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민원도우미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서기, 관련실과 및 담당자 안내하기, 무인민원발급기 및 행정장비사용 도움주기, 군정홍보용 도서대 정리하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친절교육 및 민원도우미제 운영에 전 민원실 직원이 적극적으로 솔선 참여하고 있으며 ‘민원실이 보성군의 얼굴이다’라는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어 민원담당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편의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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