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소유자의 사망, 행방불명 등으로 소유권이전을 하지 못했던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법률’ 시행이후 지난 1년간 지금까지 3천906건, 6천18필지를 처리해 그동안 등기부상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법률’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에 대해 신청 가능하고 발급절차로는 보증서에 3인 이상 보증인의 날인을 받아 확인서발급 신청서를 첨부하며, 보증인의 보증취지확인 및 해당 부동산 인근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2개월간 공고중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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