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7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결정될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직접 ‘코리아 여수’를 응원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제142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 전 국민 참가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적 감동의 순간을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 지원키로 했다.
참가자 자부담을 원칙으로 체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계획은 여행 패키지 상품과 연계, 선착순 접수한다. 300명 정도를 모집하며 1인당 지원금액은 40만원 정도다. 참여방법은 여행패키지 상품 3종 가운데 선택해 개별신청하며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다.
상품 1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를 도는 코스이며 상품 2는 같은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코스, 상품 3은 같은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스위스, 프랑스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파리 총회 직전 여수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치 결정후 관련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계획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061-690-71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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