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9일 광의면 우리밀 농촌체험관에서 친환경재배희망농가, 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밀 친환경재배 및 농산물 이력 추적관리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밀 친환경재배 기술보급으로 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의 욕구가 농산물의 품질이나 가격보다 안정에 비중을 두는 추세로 환경으로부터 농식품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연구소 정영근 실장과 김선 박사를 초청, 우리밀 무농약 재배와 잡초관리, 우리밀의 특성과 재배관리에 대해 교육이 있었고 광의면에서 우리밀을 경작하고 있는 홍순영씨가 우리밀 친환경재배 수범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업특구 구례를 만들기 위해 경지면적 6천149ha, 35% 수준인 친환경 농산물을 2016년까지 100% 추진을 위해 10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으니 소비자가 믿고 우리농산물을 구입하도록 명품 농산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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