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최근 겨울철 방학 등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3개소(찜질방 1, 드라마 세트장 2)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담당자,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위험요소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재난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에 대비해 전기, 가스, 화기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자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예방행정을 펼쳤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취약시기에 따른 재난발생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명해 이행토록 조치함으로써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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